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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노다메 칸타빌레 코타츠를 좋아하는 뭉치

by 나의시작 2023. 6. 23.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는 코타츠가 있는데요



겨울이 되면 코타츠 안에 들어가 있는걸 



참 좋아해요


코타츠란 어떤 건지 아시나요?

일본어로 탁자를 뜻하는

 '코타츠'는 말 그대로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 몸을 녹이는 

좌식용 테이블로 

주로 겨울에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이에요.


제가 처음으로 코타츠를 접한건

노다메칸타빌레라는

드라마에서 

코타츠가 나왔었는데

코타츠를 사용하는 걸 보고

꼭 사용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이 위에 귤을 

올려놓고 까먹는 모습이 익숙한데요. 

겨울철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효자아이템이랍니다.



겨울이 되면 꼭 사용하고 있어요

따뜻한 바닥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준답니다.

겨울에는 발이 시려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코타츠를 사용하면 

정말 좋답니다.



그런 따뜻한 때문인지



뭉치는



처음에는 코타츠에 들어가 있다가



조금씩 더워지면



얼굴만 빼꼼히 내놓고 있는답니다.



보면 볼수록 뭉치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코타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코타츠의 첫번째 장점은 

역시 따뜻함이죠. 

담요처럼 생긴 상판 아래에 

발열체가 있어서 

열을 발산하는데요. 



이 열이 생각보다

따듯한 편이에요

맨다리를 대고 있으면

뜨겁기 때문에

긴 옷을 입어주는게 좋아용



두번째로는 편리함 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무릎담요를 덮으면 

다리쪽은 따뜻하지만 

상체는 춥잖아요. 

코타츠는 그럴 걱정이 없어요. 

상 밑에 발을 넣고 있으면 

온몸이 후끈후끈해진답니다. 

코타츠를 사용하는 방법도

탁자에 전선이 있기 때문에

전원만 켜주면 

바로 따뜻해져요



세번째로는 인테리어 효과 인데요. 

심플한 디자인이라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카페 같은 곳에서도 

자주 보이는 소품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는 안전성 이에요.

 아이들이 있어도 

화상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화재 걱정도 없답니다. 


코타츠에 앉아서 



이것저것 맛있는걸 먹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뭉치가 귀여운 눈빛으로 



바라본답니다.





음식을 먹고 있을 때



바라보는 모습이



평소보다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음식을 달라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



심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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