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나의 시작입니다
여느 때와 같은 하루지만
오늘은 밤이 유난히도 더 긴 것 같아요
저녁을 먹고
오손도손 얘기할 곳을 찾아서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상록수역 주변에는 카페들이 정말 많아요
하삼동 카페도 있고 백다방, 백억 커피,
파스쿠찌, 투썸, 이디아 등
카페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오늘은 이야기하기에
괜찮은 카페를 가봤어요
이야기를 나눌 때는
대체로 큰 커피숍을 좋아해요
작은 커피숍은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상록수 역에 있는 커피나무 에요
상록수 역주벼는 변화가라서 그런지
간판들이 자주 바뀌는 편이에요
그래서 지나가다 보면
새로 생긴 가게들이 많답니다
커피나무는 이 동네에서도
오래된 커피숍이에요
그만큼 단골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카페에 들어가니 크리스마스답게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가득해요
귀여운 인형들이 있어서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것 같네요
여기는 반층 아래에 있는 좌석이에요
가운데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있지요
카운터가 가까이 있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앉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카운터 앞에 있는 좌석이에요
좌석은 넓은 편이라
편안한 의자에 앉으면 된답니다
창가 쪽은 골목길이 있는데 사람들을 통행이
의외로 많은 곳이라서
많이 앉아있지는 않더라구요
카페에서 이 조명이 예뻤어요
불빛이 여러 개라 그런지
자꾸만 눈이 가더라고요
상록수역 커피나무 메뉴
아메리카노 3300원
캐러멜 마끼아또 4000원
카페 모카 4200원
흑당바닐라라테 4500원
달고나 우유 4300원
단골 플러스라는 것도 있었나 보네요
아마도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거 같은데
이제는 사용을 종료한다니
혹시단골 고객이시라면
빨리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
여름에는 청포도 모히토랑
자몽 에이드 나 레모네이드
먹어보고 싶네요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조각케이크들도 있어요
저는 이날 배가 불러서 테이크는
패스하고 음료만 먹었답니다
다음에 들리면 디저트도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음료 중에는
달달하고 맛있었던 게 캐러멜 마끼아또였는데
제 인생 음료를 찾은 것 같아요
흑당 바닐라 라테인데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바닐라 향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었니
기본 베이스도 가볍지 않아서
맛있더라고요
달고나 커피예요
달고나 커피는 위에 달고 나가 올라가는데
빨대로 먹기에는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어쩌다 잡힌 달고나를 먹으면
달달해서 맛있었답니다
얼미 녹으면 맛이 연해져서
얼음이 늦기 전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비주얼만 봐도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지요
두 개 다 맛있었지만
제 원픽은 흑당바닐라 라테였어요
기분이 가라앉을 때
달달한 달고나를 한입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흑당 바닐라 라테예요
아이스크림 크기도 크고
실업도 듬뿍 올라가 있어서
먹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이야기하면서 먹느라 천천히 먹었는데
얼음이 녹아도 묽지가 않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양도 많아서 음료를 먹으면서도
배가 불렀답니다
보통은 건물의 카페가 있으면
건물 안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커피나무는 카페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깨끗하게 관리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앞에는 물도 함께 있어서
달달한 거를 먹었지만
물을 먹고 싶을 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흑당바닐라 라테 때문에라도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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