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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용인 화훼 단지에서 가장 저렴한 예삐플라워아울렛

by 나의시작 2023. 2. 2.

안녕하세요
잇님들 꽃을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추운 겨울이라
꽃을 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저의 아내는 꽃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꽃다발보다는
화분에 있는 꽃을 좋아한답니다.​
꽃다발을 받을 때는
너무 예뻐서 좋은데
그 모습이 얼마 가지 않아서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버리기도 아쉬워서
오래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선호하더라고요

꽃집에 가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꽃이 정말 비싸다는 걸~
처음에는 한 다발씩 선물을 했었는데
나중에 한 송이를 선물하려고 해도
한 송이에 만 원 정도 하기도 하더라고요
작은 화분에 담긴 것도
비싼 것들이 많아서
제일 저렴한 용인 예삐플라워아울렛을
다녀왔답니다.

남사 화훼 단지 중에서도
저는 예삐플라워아울렛만 가요
처음에는 어디가 가격이 저렴한지
알지 못해서
4군데 정도를 돌아봤는데
예삐플라워아울렛이
제일 저렴해서
화분 사는 건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화훼 아울렛 단지들이 있는 곳보다
15분 정도 더 들어와야 하는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가격이 더 저렴한지도 모르겠어요

칼랑코에
칼란디바에요
칼랑코에는 지금 시기에도
꽃이 활짝 피어 있답니다.
예쁘더라고요 가격도 1,800원이라서
정말 저렴해요
동네 있는 꽃집에서는 3,000원 정도 줬을 것 같아요
저는 칼랑코에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패스했어요

다음 사랑초에요
간접광을 좋아하고 빛이 없으면
꽃이 오므라든다고 해요
모든 잎이 떨어지면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봄에 심으면 다시 꽃이 핀다고 해요
사랑초는 구근이라 서늘한 곳에
두어야겠어요

다음 겨울과 잘 잘 어울리는
포인세티아예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와 정말
잘 어울리지요
일반 화분보다 큰 사이즈라 19,900원이에요
작은 화분은 2,200원이라
작은 화분으로 샀답니다.
열심히 키워서 큰 꽃으로 키워야겠어요​​

다음 호접란이에요
예전에 아내 생일에
화분에 호접란 4개가 있는 걸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5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여기는 호접란 1개에 7,900원이에요
가격이 참 착해요

이번에 데려온 아이
레위시아예요
일반적으로 다육이는
꽃이 엄청 작은 경우가 많은데
레위시아는 꽃이 커서 예쁘더라고요
추위에 강하고 노지 월동이 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레위시아 가격은 3,600원이에요

겨울에는 시크라멘을 빠질 수 없지요
흰색이 분홍색 빨간색이 있는데
여기에는 흰색이 없네요
예전에 색깔별로 사서 키웠었는데
아직까지 기술이 없는지
시클라멘을 데려오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시들더라고요
조금 더 공부하면 그때
다시 데려와야겠어요

다음 바이올렛이에요
연중 꽃이 피고 실내에서도
아주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초급자용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물을 싫어한다고 하니
물관리만 잘해주면 될 것 같아요

다음은 미니 장미예요
장미는 봄에 노지에 심으면
월동이 가능하다고 해요
미니장미는 몇 개 있어서
요것도 구경만 했어요
장미는 3,300원이에요

다음은 제라늄이에요
멀리서도 보이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서
눈에 이끌리어 다가가니
제라늄이었어요
제라늄은 종류별로 예쁜 제라늄들이 다 있어요
마담살롱, 랑구스, 해피쏘우,
디스팅션, 미시즈폴락, 오 콜드실드
가격은 6,900원이에요

예삐플라워 끝에는
신발을 벗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아이들이
여기서 재미있게 놀고 있더라고요

전체적인 느낌은 이런 느낌이에요
여기에 오면
식물을 보면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히야신스 구근도 판매하고 있어요

스투키에요
스투키도 동네 꽃집에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여기서 사면
3,600원밖에 하지 않아요
데려가서 예쁜 화분으로 바꿔주면
엄청 고급스러워지죠
화분만 바꾸어주어도
고급 진 식물이 되어버려요​​​

예삐플라워아울렛은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흙이라든지
영양제, 분재 철사 등
부자재를 판매도 하고
옆에는 다육이와 화분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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