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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또 가고 싶은 능소 비빔국수 세종 맛집

by 나의시작 2023. 2. 2.

잇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저는 주말부부여서

주말마다 이동을 많이 하는데

오늘은 우연히 발견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주말에 자주 다니면서 보았던 곳인데
날씨가 추운데도

비빔국수가 당기더라고요
추운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요

간판도 엄청 크고

가게도 엄청 그게 있답니다.

능소 비빔국수
50년 전통 집이라고 적혀 있어서
믿고 방문하였어요

비빔국수로 50년 전통이고

이름부터 비빔국수가 들어 가 있는 걸 보면

정말 비빔국수를 잘하는 집인 것 같아요

큼지막하게 따라올 수 없는
깊은 맛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요
역시 맛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걸요
각종 채소와 과일을 자연발효 시켜서 만든
비빔 소스로 만들어서

맛이 훨씬 풍성할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능소비빔국수 메뉴

비빔국수 6,000원
잔치국수 6,000원
차돌 비빔국수 8,000원
어묵 잔치국수 8,000원
가격도 참 저렴한 것 같아요~

물과 멸치육수가 셀프예요
멸치육수가 잔치국수 육수랑
동일한 맛 같더라고요
육수가 진하고 맛있어요~~
국수가 나오기 전에
멸치 육수를 한번 먹어보았어요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주문과 즉시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금의 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비빔국수가 나왔는데 사실 비주얼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맛은 보장 못 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이 소스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넣고

발효시킨 음식이라서 그런지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인공적이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아내는 새콤 달콤하고 엄마가 해준 것처럼

맛있다고 사 먹었던 비빔국수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는 여기 비빔국수만

먹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어묵 잔치국수도 나왔어요
어묵 잔치국수 비주얼이 정말 끝내주지요
어묵이 꼬치로 나와서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국물도 정말 시원하니 맛있었답니다
어묵과 함께 먹으니 양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어묵 도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이런 어묵을 휴게소에서 먹으면
정말 비싼데 거기에서는 2000원을 추가하면
이렇게 맛있는 어묵을 먹을 수 있답니다
김치도 같이 주셨는데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사장님께서 보시고
바로 리필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볼 때는 간판만 보이고

차들이 갓길에 세워져 있어서

주차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조금 들어가다 보니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더라고요

가까운 갓길에는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전용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답니다
​몰랐었는데 올라오는 길에 보니

능소비빔국수 가게가

반대편에도 있어서 놀랐답니다
같은 가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
항상 들려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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