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추천 장소 여기로 한번 떠나보세요

결혼식 준비만큼 설레는 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신혼여행지 고르기 아닐까요? 저 역시 결혼준비하면서 제일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였어요. 저는 다행히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갔다 와서 마음껏 즐기고 왔답니다. 이제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있고 지금 국내 여행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같이 알아볼까요?

신혼여행지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사실 이 부분은 개인 취향과 예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어요. 하지만 제 경험상 휴양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대표적인 휴양지인 발리, 하와이, 몰디브 등을 소개해드릴게요.
발리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세계 4대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답니다. 특히나 풀빌라 리조트가 발달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비행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매력 있는 곳이랍니다.
하와이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이자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와이키키 해변 근처 호텔들이 즐비하며 쇼핑센터 및 맛집 등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또한 서핑하기 좋은 파도 덕분에 서퍼들에게도 인기만점인 곳이랍니다.
몰디브 몰디브는 인도양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초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 수중환경이 좋아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유명하답니다. 단, 이동거리가 길고 물가가 비싸며 직항 편이 없어서 경유해서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신혼여행 패키지 vs 자유여행

저는 무조건 자유여행 파였는데 최근엔 허니문 패키지 상품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신혼부부들을 위해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겠죠? 그리고 가이드분께서 현지 정보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낯선 나라에서도 조금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답니다. 대신 정해진 코스 안에서만 움직여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신혼여행 경비는 얼마나 들까요?

경비는 크게 항공권, 숙박비, 식비, 교통비, 액티비티비용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먼저 항공권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크답니다. 대략 100~200만 원 사이이며 숙소는 1박당 10만 원 내외로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식비는 한 끼당 2~3만 원 선이고 액티비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인당 5~10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총 합하면 최소 500만 원 이상이네요..^^;; 저는 하와이 경비로만 500만 원을 잡았고 나머지 500 정도를 선물 사는데 썼어요 지금 생각해 봐도 참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저는 신혼여행동안 쇼핑하느라 바빠서 사실 숙소에는 몇 시간 있지 않아서 사실 숙소를 비싼 곳을 잡아서 조금 아까웠어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언젠가 다시 하늘길이 열릴 날을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만나요!